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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꿀 뚝뚝’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규혁의 소속사 IHQ는 16일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13일 손담비와 이규혁이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규혁과 IHQ도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담비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결혼의 설렘을 엿볼 수 있다. 손을 맞잡고 행복하게 웃는 이들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앞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싸이, 2AM 조권과 임슬옹이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받았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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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결혼 부케는 모델 강승현에게...정려원-공효진 아니었네?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44)의 결혼식에서 모델 강승현이 부케를 받았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이규혁과 절친한 이동근 kbs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싸이와 조권, 임슬옹이 맡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부케는 손담비의 절친한 친구인 공효진, 정려원 등이 받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모델 강승현이 받았다. '케빈오'와의 열애 소식을 공개한 공효진이 부케를 받지 않은 것이 반전이었다. 배우 공효진과 모델 강승현 외에 인교진 소이현 부부,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흥국,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 후 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 아니더라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대요.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받았음. 사랑해. 언니. 축복해"라며 부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승현은 1987년 9월 생으로 올해 36세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은 뒤 1년 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으나 지난해 12월 재회했다. 이어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부부가 되었으며 SBS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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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사랑의 안단테’ 주연 확정…훈훈한 피아니스트 변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우아하고 훈훈한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임슬옹은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주연 임주형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랑의 안단테’는 서울의 피아니스트인 임주형(임슬옹 분)이 평양의 약학 박사인 하나경(황승언 분)과 평화마을 입주민 선정을 위한 스마트 AI 시스템의 오류로 뜻하지 않게 동거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슬옹은 극 중 우아하고 클래식한 피아니스트 임주형으로 분한다. 임슬옹은 황승언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를 안기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로맨스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을 예정이다. 특히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남남북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슬옹은 ‘사랑의 안단테’를 통해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연기 활동에 나선다. 한편 임슬옹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SBS ‘펜트하우스 3’에 의사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왓챠 ‘더블 트러블’에서 선배 가수의 노련함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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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한번 볼까?

왓챠가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을 공개한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다.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배우 김지석과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을 맡고,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까지 남녀 아이돌 10인이 출연한다. 오늘의 파트너가 내일의 경쟁자가 되는 다채로운 듀엣 조합,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무대, 경연의 긴장감이 감도는 피 땀 눈물의 비하인드까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들이 기대를 모은다. ‘더블 트러블’은 매주 왓챠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2.0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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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조권 임슬옹 등에 선물 한보따리

배우 전지현이 연말을 맞아 소속사의 동료 연예인등에 통큰 선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지현은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특별한 선물을 보내 따뜻한 마음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배우 서지혜, 김소현, 2AM 조권, 임슬옹 등은 SNS 계정에는 전지현으로부터 받은 연말 선물 인증샷을 남기기도. 특히 2AM 멤버들은 선물을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전지현에게 선물을 받아 기쁘다는 멘트를 남겨 고마움을 전했다. 전지현은 애정하는 지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선물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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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펜트하우스3' 특별출연…짧지만 강렬한 임팩트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펜트하우스3'에 특별 출연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임슬옹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에서 윤종훈(하윤철)의 담당 의사로 출연해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임슬옹은 윤종훈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의 의사로 등장했다. 흰 가운을 입고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임슬옹은 진중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임슬옹은 김소연(천서진)의 행각에 대한 반전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음악과 연기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월 바니와 오빠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를 발매했다. 7년 만에 2AM의 완전체 컴백을 추진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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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이온 젤리피쉬 전속계약 "첫시작 행운, 믿음 보답할 것"[공식]

신인 배우 탁이온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신인 배우 탁이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배우 탁이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탁이온은 지난 2016년 연극 ‘레알 솔루트’로 데뷔한 이후 연극 ’19,열아홉X적의화장법’, ‘샌드위치’, ‘환상 속의 그대’, ‘다스 오케스터’부터 단편 영화 ‘쓸데없는 의문’, ‘안녕 내 사랑’, ‘귀신친구’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착실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탁이온은 “첫 시작을 젤리피쉬와 함께하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한편, 젤리피쉬는 아이돌 그룹 빅스, 베리베리부터 임슬옹, 남보라, 김세정, 강미나, 김영주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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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벌금 700만 원 "유족과 합의"

야간 빗길 운전을 하다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3일 임슬옹에게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법원이 정식 재판 없이 서류를 검토해 형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앞서 검찰은 임 씨가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해 임 씨를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만약 임슬옹이 이에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을 송달받고 1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임슬옹은 지난해 8월 1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는 남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슬옹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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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700회, 티키타카+웃음+추억 꽉 채운 종합선물세트

수요일 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700회를 자축했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 만든 전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을 초대해 특유의 B급 감성과 MC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700회 특집을 맞이해 '라스 칠순 잔치'로 꾸며졌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 시간대 1위(2부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5월 30일 첫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더부살이하던 자투리 방송으로 출발했다. 매주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이라는 간절한 인사를 건네던 프로그램은 특유의 B급 감성과 거친 야성 토크, MC들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지금까지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700회를 맞은 '라디오스타'는 역사 그 자체인 6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몄다. 현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전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라디오스타'의 지난 700회를 돌아보며, 오랜 시간 성원해준 시청자들에게 웃음은 물론 추억을 선물했다. '라디오스타'만의 하이에나 토크와 달콤 살벌 애증이 교차하는 티키타카 MC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14년 역사의 꿀잼 비화들을 소환했다. 윤종신은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갇혀 지낸 일화를 들려줬다. 김구라에게 "구라가 더 (진행을) 세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고, 이에 김구라는 "같이 죽자는 거냐"라고 응했다. 구 애증 듀오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었다. 유세윤은 깐족미가 사라져 위기인 근황을 밝혔고, '라디오스타'의 막내 온탑 규현은 어느덧 데뷔 15년 차를 맞았다며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게스트들이 되레 MC에게 질문을 퍼붓는 장면이 이어졌다. 윤종신은 김구라의 그분이 "키가 크고 굉장히 미인일 것 같다"는 촉을 발산했다. 역질문에 김구라는 수줍어했고, 전 MC 3인방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구라 놀리기 신공을 펼쳤다. 본격적으로 '라스 칠순 잔치'가 펼쳐졌다. 현, 전 MC 6인은 '라디오스타' MC 연대기부터 레전드 시절, 베스트 게스트를 꼽으며 700회 역사를 되돌아봤다. 12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치질 수술 후에도 MC석을 지켰던 '라디오스타' 단군 할아버지 윤종신은 프로그램이 언제라도 종영될지 모른다고 생각해 더 열심히 몰입했다고 털어놨다. 또 '라디오스타'를 유지하기 위해 게스트에게 짓궂은 농담을 해야 했고, 10년이 지난 안정기에는 스타를 발굴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잊지 못할 레전드 장면들이 소환됐다. 김흥국이 졸다가 조기 퇴근했던 비화, 완선이 토크 도중 하품하며 웃음을 유발했던 일, 울고 있는 게스트에게 김구라가 '어나더 레벨'의 깜놀 멘트를 날린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싸이가 나와서 '강남스타일'의 댄스를 췄던 모습부터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이 힘들다고 푸념하러 나왔던 장면들을 떠올리며 14년을 이어온 '라디오스타'의 역사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기억에 남는 게스트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김국진이 인상적인 게스트로 꼽은 래퍼 김하온은 영상을 통해 화려한 랩실력을 공개, 700회를 축하했다. 엉뚱 매력 아내 토크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서현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후에 대세 개그맨으로 발돋움한 양세형이 양세바리 춤을 추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잔치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축하무대. 김구라 안영미는 아이유, 임슬옹이 불렀던 '잔소리'를 선곡, 음정 박자가 전혀 안 맞는 라이브로 고막테러 듀엣무대를 선사했다. 여기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종신이 신곡 '니가 뭐라고' 무대로 방점을 찍으며 700회 특집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30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조영남, 스윙스, 송가인, 수현과 함께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채워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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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사망사고' 임슬옹 약식기소 "유족과 합의 고려"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약식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종호)는 3일 빗길 야간 운전 중 무단횡단 보행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슬옹에게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약식기소는 검사가 가벼운 범죄라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형식재판을 거치지 않고 약식명령으로 벌금·과료·몰수 등 형벌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검찰은 “임슬옹이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보행자 멈춤 신호에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을 들이 받았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 당시 임슬옹은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임슬옹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다고 판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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